[US STOCK BRIEF] 미 증시 사흘 연속 상승…AI·빅테크 반등에 훈풍, 연준 12월 금리 인하 기대 지속
2025. 11/27
미국 증시는 수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. 다우지수는 314.67포인트(0.67%) 오른 47,427.12에 마감했고, S&P500은 0.69% 상승한 6,812.61, 나스닥은 0.82% 오른 23,214.6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. 

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, AI 관련주와 빅테크 기업들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. 도이체방크가 매수 의견을 재확인한 오라클 주가는 약 4% 급등했고, 최근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도 1% 넘게 반등했습니다. 

마이크로소프트는 2% 가까이 오르며 ‘매그니피센트 7’의 반등 흐름을 강화했습니다. 웰스 얼라이언스의 에릭 디튼 대표는 “지난 1~2주간의 위험 회피 장세에서 벗어난 자연스러운 반등이며, 추수감사절 주는 전통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인다”고 진단했습니다. 

S&P500과 나스닥, 다우 모두 6월 말 이후 최고의 주간 성과를 향하고 있으며, 이번 주 들어 각각 3% 이상, 4% 이상, 2%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. 디튼 대표는 “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주식시장이 가장 강한 구간”이라며 강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. 전날에는 변동성 속에 기술주가 주도하며 지수가 반등했고,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메타가 2027년 TPU 칩 사용을 검토한다는 보도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. 

다만 엔비디아는 당시 2.5% 이상 하락했습니다. 투자자들은 여전히 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,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12월 0.25%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80% 이상 반영하고 있습니다. 

디튼 대표는 “만약 연준이 시장 기대를 저버리면 단기 조정이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,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”고 평가했습니다. 한편 이번 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11월 전체 흐름은 여전히 약세권입니다. 

주요 3대 지수 모두 월간 기준 소폭 하락 중이며, 고평가 부담이 일부 기술주의 랠리를 둔화시켰습니다. 나스닥은 월간 2% 이상 내려 있으며, S&P500과 다우도 소폭 마이너스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목요일 휴장하며, 금요일에는 오후 1시(동부시간) 조기 마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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